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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강원도, 관광·첨단산업 거점으로 괄목할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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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2.10.18 14:00:47

尹대통령, 18일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착공 기념식 참석
2.4조 투입…완공시 용산서 속초까지 1시간 40분만에 도착
"강원특별자치법 통과로 스스로 발전 전략 세울 수 있어"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강원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 지원을 약속하며 “강원지역은 관광과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린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계하여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6년간 총사업비 약 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말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 만에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이는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 비교해 약 1시간 20분 단축된다.

윤 대통령은 “저는 늘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공정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선거 기간과 당선 이후 5월에 강원을 찾았을 때에도 강원의 획기적 도약과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이번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가 개통이 되면 속초에서 서울까지 1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특히 화천, 양구, 인제, 속초에는 처음으로 철길이 열리고 철도역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강원 북부 지역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됩니다. 동서 고속화 철도를 적기에, 또 안전하게 개통함으로써 도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강원지역의 경제발전을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 그러나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접경지역의 제약으로 지역 발전에 어려움이 매우 컸다”며 “이제 강원도도 기지개를 활짝 켜고 친환경 산업 지역으로 획기적인 도약을 해 나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된 것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된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스스로 발전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강원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공사를 책임질 관계자 여러분,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주춧돌을 놓는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공정에 땀과 열정을 쏟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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