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대문구, 10일 천연동 도시재생 축제 개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10일 천연동에 있는 주민거점공간 골목통과 복합문화공간 천연옹달샘 등지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천연충현 도시재생 동감’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팥죽, 파래전, 옛날도시락 나눔 이벤트와 음악공연을 진행하며 옛날 문방구 등 아이들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마을사람, 영천시장, 마을공간들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마을 아카이브 전시회’도 연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중심의 천연충현 도시재생 추진 역량을 높이고 청년과 지역주민, 상인이 함께하는 천연충현 공동체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