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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NZ63N7757CK)’을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에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화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면적이 넓은 용기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열 손실이 적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쿠킹존마다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동시에 여러 요리를 할 수 있다.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상판에는 내구·내열성이 뛰어난 프랑스 명품 글라스인 ‘유로케라(EUROKERA)’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소도 용이하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등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59만~16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