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시장의 뜨거운 반응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VR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만나보고 싶다면,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VR SUMMIT’을 주목해 보자.
미국의 유명 글로벌 미디어 그룹 RisingMedia(구. MecklerMedia)와 한국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RoboUniverse’, ‘Global Sensor Forum’과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개국, 20여 명의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연사로는 아메리칸 아이돌, 아메리카 갓 탤런트 제작에 참여한 ‘Marisa Sommerville(RoofTop Management/Manager)’,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VR 컨텐츠인 VR Journalism 관련 최고 권위자인 ‘Dan Pacheco(Syracuse University/Journalism 학과장)’를 비롯한 월스트리트 저널과 Dow Jones의 Roger Kenny, 최고의 그래픽, 4D 컨텐츠를 제공하는 SIMEX-IWERKS의 ‘Clark Dodsworth(Osage Consulting/Founder)’, VR 환경에 최적화된 감정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남재현(Looxid Labs/CSO)’, 레고, 맥도날드, 삼성, MS, GE 등의 VR 캠페인을 지휘하고 VR업계 종사자들 최고의 고민인 수요처 발굴과 수익창출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미국 리딩 VR 스튜디오의 ‘Dan Ferguson(Groove Jones/EVP Digital Strategy)’이 있다.
특히, 올해 VR SUMMIT에서는 VR Journalism, 성인용 VR 콘텐츠와 같이 VR 적용으로 시장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전문분야와 관련된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풍부한 콘텐츠로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막대한 잠재적 시장 가치로 단연 주목을 끌고 있는 성인용 VR 콘텐츠 특별관 운영을 통해 VR로 구현된 성인용 동영상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디바이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킨텍스 관계자는 “이번 VR SUMMIT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연사뿐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기업 투자 전문 법인인 Signia Ventures의 VR 전문 투자전문가인 Sunny Dhillon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VR/AR 관련 업체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해외 투자유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VR/AR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신개념 미래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VR Summi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