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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고객의견 반영해 내놓은 사모펀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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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16.09.29 11:26:5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부산과 경남 지역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상품 ‘고객참여방식 사모펀드’가 1주일 만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국형 헤지펀드, 주가지수 연계 구조화상품, 법인용 채권형 상품, 달러표시 주가연계펀드(ELF), 리자드ELF 등 사모펀드 5종이다. 법인과 기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조사한 상품 만기, 기대수익률, 투자대상 등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한 결과 22일 판매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한도 1000억원을 모두 소진했다.

고객참여방식 사모펀드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7월 서울지역에서 판매한 첫 번째 상품도 2주 만에 700억원어치 완판됐다.

조규송 우리은행 WM사업단 상무는 “자금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시장리서치와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 결과 올해 약 1조4000억원 가까운 금액을 사모펀드를 모집했다”며 ““저금리 장기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불확실한 시대에 고객 자산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대전,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고객군을 고액자산가, 학교 및 비영리재단, 기관 등으로 세분화해 각 고객군별 세미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법인, 기관, 고객자산가 고객들이 22일 부산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에 참석해 상품설계 과정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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