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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벤처협회, 우수 벤처기업 청년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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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6.04.26 12:00:00

매출 100억 이상 우수 벤처 270개사 600명 채용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부가 벤처업계와 함께 우수 벤처기업의 청년 채용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26일 “매출 100억원 이상의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270여곳이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청년 신규인력 600여명을 채용하는 ‘2016년 제1차 벤처기업 공동채용 연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벤처기업의 인력수요를 모아 공동으로 신규인력을 모집한 후 전문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응력 강화 등 교육훈련을 통해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10년 321명을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269명의 신규채용을 기록했다.

올해는 MDS테크(086960)놀로지와 엔텔스(069410) 비트컴퓨터(032850) 등 전국의 우수 벤처기업 270여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모두 매출 100억원이 넘고 코스닥에 상장했다. 신입직원 연봉은 2200만원 이상이다.

우수 벤처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벤처기업 전문 취업포털(www.v-job.or.kr)에 접속해 회원 가입과 함께 이력서를 등록한 후 입사 희망기업을 선택·지원하면 된다. 접수된 이력서는 전문 채용매니저의 서류검토를 통해 개별 벤처기업에 전달되며 지원기업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한 신규 직원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4박 5일간의 ‘신입사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포함해 올해 총 다섯 차례 공동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별 채용박람회, 기업 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 벤처기업과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처기업 우수인재 공동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벤처협회(02-6331-7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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