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후(066430)가 4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 상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신후 주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1605원을 기록 중이다.
정오께만 해도 1% 내외 상승에 그쳤지만 이후 유상증자 결정 공시가 나오면서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발행금액은 39억9999만9850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피아오위청과 통룬린이다. 납입일은 내달 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3일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달 8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키로이컴퍼니의 지분 19%를 취득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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