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7일부터 항공 특가 판매 `진마켓` 오픈..나가사키 왕복이 9만원대

우원애 기자I 2015.01.20 14:09:32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진에어가 오는 27일부터 ‘진마켓’을 열어 항공권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진에어는 20일 “오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흘간 국내외 16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지난 2012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의 대상은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노선별 왕복항공권 최저운임은 인천∼나가사키 9만7800원, 인천∼후쿠오카 10만6900원, 인천∼홍콩 24만7300원, 인천∼세부 21만4400원, 인천∼괌 24만7300원, 김포∼제주 2만7800원 등이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이 시작되는 27일부터 진마켓 사이트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 B737-800 항공기 모습. 진에어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