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15일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한 `2010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6일밝혔다.
이 상은 학계, 재계, 언론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경제발전 기여도가 크고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데, GS건설은 건설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했다.
GS건설은 지난 3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업체 이자부담을 줄이는 한편, 신기술 공동개발, 정기교육 실시, 시스템 지원 등 협력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경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하용득 GS건설 법무홍보실 부사장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상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은 필수"라며 "금융지원, 계약 및 하자이행 보증 면제, 현금성 결제 비중 확대 등 외에도 협력회사 기술경진대회 및 차기 CEO교육, 시스템 지원 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GS건설, 오만 발전소 2건 7300억원 수주
☞GS건설, 울산센트럴자이 PF 600억 채무보증
☞GS건설, 울산센트럴자이 PF 600억 채무보증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