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장관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 홀(2층)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략경제 포럼’(주최·주관 재경부, 산업연구원)에서 개회사 및 기조 발표를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나라의 전략경제의 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박 전 장관은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산업화 시대에 석유가 전략자원이었으면 지금은 AI 반도체가 전략 자원”이라며 “K-온톨로지 프로젝트로 전 분야에 걸친 융합적인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참조 이데일리 6월16일자 <박영선 “스테이블코인법 지연은 국회 책임 방기…속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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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 전 장관은 “이같은 프로토콜의 기본이 되는 게 디지털 화폐이자 스테이블코인”이라며 “AI 에이전트 커머스를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금융위,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다 모여서 해야 하는 일”이라며 AI 에이전트 커머스를 범정부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미국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시장구조법안)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한 것은 디지털화폐 결제가 기존의 결제 라인으로 들어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을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경부,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에게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을 올해 1분기에 입법하기로 보고했지만 법안은 미·이란 전쟁, 법안 쟁점 논란 등으로 처리되지 못했다.
관련해 30일 포럼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의 축사,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된다. 이어 이상기 DB하이텍 부사장, 최서호 현대차 상무, 천정희 서울대 교수의 발표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이관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장, 권효재 코르 대표, 조지훈 삼성SDS 마스터, 오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의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유승찬 연세대 교수, 심승배 국가AI전략위원회 국방안보분과위원장,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스페이스디 CEO)의 발표와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고려대 교수), 김현숙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손대권 인하대 물류AX센터장, 김해동 경상국립대 교수, 조재한 산업연구원 산업미래정책센터장의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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