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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 산업 구조적 성장에 7%↑[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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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11.12 09:18:2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강세를 보인다. 비만 산업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7.05%(3만 2000원) 오른 4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9만 2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비만 대장주 일라이 릴리 시총 약 9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3분기 비만 실적 서프라이즈와 MFN 약가인하 협상 덕분”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비만 약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자 확장 효과가 우세할 것”이라며 “2026년에도 비만 산업의 구조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연내 남은 비만 모멘텀으로는 노보 리벨서스 알츠하이머 3상, 릴리 retatrutide 첫 3상, 케미컬 GLP-1 2상, 노보 고용량 리벨서스 허가, 화이자 경구용 GLP-1 등을 꼽았다.

그는 “연내 릴리와 MSD(파트너사)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며 “릴리 체중감소율 측면 Best In Class후보물질 retatrutide 첫 3상을 발표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레타 대비 우위의 데이터 목표하는 한미 LA-TRIA의 가치 부각을 기대한다”며 “또한 파트너사 MSD의 MASH 2b상 발표도 예정돼 있어, 성과에 따라 추가 대형 업사이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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