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은 8일 국토교통부 ‘자율차-일반차 혼재상황 대비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이 1조1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R&D 사업으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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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은 주관 연구기관인 명지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올해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5년간 이번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콤텍시스템은 AWS 아웃포스트 솔루션을 적용해 ‘디지털 신경망’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콤텍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AWS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기술력을 결합할 계획이다. 콤텍시스템은 AI·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VAST Data의 아시아 독점 총판을 맡고 있다.
권창완 콤텍시스템 대표는 “AWS 클라우드와 AI 기술력을 활용해 국토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앞세워 AI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