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 활성화 △외산솔루션 대체 및 지적재산권 다수 보유 △생산효율성 고도화 등에 따른 품질관리 개선 기여 △스마트팩토리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한 자율주행로봇의 신사업 추진 △하이테크산업군(2차전지·반도체 등)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가경쟁력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높게 평가받았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생산계획의 수립부터 생산관리, 공정·물류 자동화 및 통합관제까지 이르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물류로봇(AMR)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여 고객의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인터배터리 2023에서 선보인 2차전지 특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반도체 및 2차전지 제조사를 대상으로 구축했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ISA95 국제표준 등에서 제시한 모델에 기반한 2차전지 특화 국제 표준 방법론을 개발했다. 2차전지 해외 공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이테크 산업(반도체, 2차전지)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꾸준한 기술 개발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왔다”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와 AI 기술의 접목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여 고객에게 고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티라유텍은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를 통해 AMR 자율주행로봇을 개발 완료하고, 국내 최초 북미 및 유럽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티라로보틱스는 SK쉴더스와 업무협약 체결, 북미 시장 40대 추가 수주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