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기간 MZ세대가 유입되면서 골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며 골프 웨어 시장 역시 커졌다. SK스토아의 2022년 판매량 분석 결과 레포츠 카테고리 내 골프 웨어의 비중은 25%를 차지했으며 지난 12일 선보인 ‘클리브랜드 골프 23SS 리미티드 셋업’의 론칭 방송 역시 170%의 취급고 달성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SK스토아는 늘어난 골프 애호가들을 겨냥해 골프 웨어 판매 방송을 확대 편성한다.
먼저 오는 25일 오전 7시 41분부터 ‘밀레 골프 23SS 남녀 조거 팬츠 2종’을 판매한다. 이는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카고 조거 스타일 팬츠다. 기능성 소재로 구성돼 발수, UV 차단 등이 가능하고 스트레치 원단으로 활동성까지 높였다.
남성 팬츠는 블랙과 카키, 여성 팬츠는 블랙과 베이지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이어 25일 오후 10시 41분부터는 ‘클리브랜드 골프 23SS 남녀 브레서블테크 풀 셋업 2종’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봄 골프 시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풀 셋업 구성 상품으로 남성 상품은 아노락재킷과 조거 스타일 팬츠, 여성 상품은 아노락재킷과 플리츠 큐롯 반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방풍, UV 차단, 발수 등 기능성까지 갖췄으며 5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SK스토아는 이 밖에도 봄 골프를 즐기는 애호가들을 겨냥해 더 합리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골프 셔츠, 팬츠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골프 웨어를 찾는 소비자가 계속 늘어 관련 상품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며, “골프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높은 상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