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

송승현 기자I 2022.09.05 12:53:31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롯데렌터카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렌터카는 2022년도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조사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모두에서 렌터카 부문 1위로 인정받았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이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및 관계 구축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롯데렌터카는 장기 상품인 ‘MY 시리즈’와 24시간 비대면 대여·반납과 딜리버리 서비스, ‘EV 퍼펙트 플랜’으로 전기차 트렌드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연 주행거리 1만km 이하의 안전운전 지향 고객, 부가서비스보다 대여료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마이베이직’ 상품을 시작으로 2년 이후 자유로운 반납을 선택할 수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상품 ‘마이웨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또한 2년 이후에 반납은 물론, 인수까지 가능한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단기렌터카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4시간 비대면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와 원하는 장소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자동 가입되는 ‘EV 퍼펙트 플랜’ 서비스를 출시하여 개인과 법인 구분 없이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케어한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 니즈에 맞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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