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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기업 연구소장들 "소규모·단기 과제 확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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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1.03.19 14:30:00

정병선 1차관, 코로나19 대응 위해 기업 간담회 개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연구소장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연구개발 지원을 늘려달라고 제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1차관이 19일 달개비에서 연구개발 기업 연구소장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소장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연구개발 활동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기업 현실에 맞는 소규모·단기 연구개발과제지원 확대, 연구원 인건비 지원사업 확대, 연구개발비와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위해 소프트웨어 연구인력 확보, 연구원들의 해외 출장 제한 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빠른 제품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빠른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민간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기존 사업에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전문인력 채용지원, 도전형·서바이벌형 연구과제 지원, 특허 담보대출 확대, 연구개발 세제 지원 기준 모호성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병선 1차관은 이러한 의견에 대해 관련부처와 협의해 연구개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 차관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성장 회복을 앞당기려면 민간 기업이 기술혁신에 앞장서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연구개발 활력을 회복하도록 코로나19 대응을 계속 지원하고,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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