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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장·국립산림과학원 연구부장, 고위공무원 개방형직위로 선발

박진환 기자I 2020.09.02 11:34:39

산림청·인사처 중앙선발시험委, 16일까지 공개 모집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립수목원장과 국립산림과학원 부장 등 2개 직위가 고위공무원단 개방형직위로 선발한다.

산림청은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 국립수목원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등 2개 직위를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장은 국가산림생물 연구기관장으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의 조사·수집·증식과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직위이다.

공직 내부를 비롯해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다.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며,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되고,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유용한 산림유전자원 보존과 생명 공학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방형 직위 중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 민간인만 응시가 가능하다.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며,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나라일터’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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