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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대표는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1대 당선인 현역의원 또 당원들, 모두 함께 총의를 모아서 합당 추진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수진 대변인은 “합당과 관련해서는 입장이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다(는 내용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은 당대표 임기와 관련한 당헌개정도 추진한다. 현재 미래한국당의 초대 대표 임기는 5월 29일까지다. 조 대변인은 “당대표 임기를 ‘합당 시까지’로 바꾸기 위한 당헌 개정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물론 현재 미래한국당 당헌에는 비대위를 구성하는 방안도 있다”며 “그러나 비대위라는 것은 비상대책위원회다. 따라서 ‘비상한 시기라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에 대해서는 “통합과 별도로 진행된다. 이른바 투트랙 진행이다”며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유철 대표는 합당 이후 여의도를 떠나겠다고 전했다. 미래한국당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14일 상견례에서 원 대표에게 “미래한국당은 선거에서 선전했다. 통합 후 공동대표를 맡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제안했다. 이에 원 대표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집사람과 제주 올레길을 갈 것이다. 통합 후 미련없이 떠나겠다”고 답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후에도 당선인 간담회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