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ROM은 세계 최고의 자연사 및 문화 박물관 중 하나로 6백만점 이상의 유일무이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세계 관광객들이 토론토 방문시 반드시 찾아가는 캐나다의 대표 박물관이다.
이번 한국어 안내서 제작에는 세계한인학생연합회 캐나다 지부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각 층마다의 전시물 소개를 비롯해 박물관 내의 식사,쇼핑,일일 투어 등을 전면컬러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 3만부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