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미국법인인 효성USA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을 위해 피를 흘린 미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참전용사 82명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 사업장이 있는 앨라배마주와 인근 조지아주, 테네시주 등 미국 동남부 지역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조현상 효성 나눔봉사단장은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한국의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 군인들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을 위한 활동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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