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들끼리 미리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은 소개팅 전 서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리 파악하고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잘못 하다간 소개팅 자체가 파토 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소개팅어플 코코아북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싱글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소개팅 전 연락 법’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소개팅 전 가장 선호하는 하루 연락 횟수에 대한 질문에 남녀 2명 중 1명은 △‘한가할 때 적당히 주고 받기(45%, 48%)’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안부 인사 정도만 주고 받기(26%, 29%) △ 소개팅 전까지 연락하지 않기(19%, 14%)가 2-3위를 차지하여 △ 연인들처럼 자주 주고 받기(6%,8%) △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 주고 받기(5%,2%) 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남녀 모두 과한 연락 보다는 차라리 모자라게 연락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 수 있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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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애 경험, 가치관’의 정보 공개 또한 여성이 6%로, 2%의 결과가 나온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결혼, 자녀 등’의 정보는 남녀 모두 1% 내의 비율을 차지해, 소개팅 전 연락하는 단계라면 미래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은 잠시 참아두는 것이 성공적인 소개팅을 부르는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첫 연락 후 실제 만남까지의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라는 질문에는 남녀 공동으로 △’일주일 후나 다가오는 주말 정도(57%,61%)’가 1위를 차지했고, △일단 만나야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34%.25%) △연락 주고 받으며 친해진 후 만나는 게 좋다 (9%,15%)가 그 뒤를 이었다. 실제 만남 또한 남녀 모두 가장 적절한 기간을 원하며, 늦은 만남 보다는 빠른 시일 내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가장 선호하는 첫 연락 수단에 대한 질문에는 남녀 모두 △’카톡(73%,62%)’이 가장 압도적인 결과를 차지 했다.
카톡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대부분인 요즘 시대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연락 수단이며, ‘프로필 사진’이나 ‘카카오 스토리’를 통해 상대의 얼굴을 미리 파악 할 수도 있기에 선호하는 것으로 추측 해볼만한 결과다.
이어 △‘문자(20%,32%)’가 그 뒤를 이었고 △전화 통화(7%,6%)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0.3%,0%)’는 최하위를 차지했다. 첫 연락부터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SNS 공개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남녀 모두가 꺼리는 편이다.
‘이런 식으로 연락하는 스타일 정말 싫다’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대답만 하는 수동적인 스타일(30%)’이 1위를 차지했고, △답변이 항상 늦는 스타일(17%) △ 실제 만남을 자꾸 미루는 스타일(16%) △직업, 연봉 등 호구조사만 하는 스타일(15%)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는 스타일(12%) △딱딱한 말투의 대화 스타일(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사진 요구하는 스타일(31%)’이 1위를 차지했고, △내가 진짜 인인 것처럼 행동하는 스타일(21%) △다짜고짜 만나자고 하는 스타일(19%) △쉴 틈 없이 연락하는 스타일(18%) △연애, 결혼 등 부담스러운 이야기 꺼내는 스타일(9%) △웃기려고 애쓰는데 재미 없는 스타일(3%)이 뒤를 이었다.
남녀 모두에게서 다양한 결과가 나온 만큼, 이성의 전반적인 연락 스타일이 소개팅 전 호감도 반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함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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