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멤버십 프로그램 'IHG 리워즈 클럽'

장영은 기자I 2013.07.02 16:07: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인터컨티넨탈 호텔스 그룹(IHG)은 전 세계 IHG의 모든 호텔 체인 및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 ‘IHG 리워즈 클럽’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프라이어리티 클럽 리워즈(Priority Club Rewards)’ 론칭 10주년을 맞아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 4가지를 강화해 IHG 리워즈 클럽을 새롭게 탄생시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서비스로는 ▲호텔 업계 최초의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 ▲빠른 엘리트 멤버 자격 부여 ▲포인트 이용 무료 숙박일수도 멤버십 승급 시 적용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 유지를 위한 최소 투숙일수 포인트 차감 후 이월 가능 등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혜택인 무료 인터넷 서비스는 이번달부터 골드 엘리트 및 플래티넘 엘리트 멤버십에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오는 2014년부터는 호텔 업계로는 최초로 전 멤버십 회원에게 확대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총지배인 대런 모리쉬는 “새롭게 탄생한 IHG 리워즈 클럽은 IHG가 보유한 11개 호텔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 및 충성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리 브랜드(Re-Brand) 전략의 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기존 프라이어리티 클럽 리워즈 멤버는 변경된 카드에 상관없이 기존 멤버 번호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경된 카드는 모든 멤버들에게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비는 무료이며, 가입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호텔 프론트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