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드럼세탁기와 양문형 냉장고의 핵심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핵심부품은 드럼세탁기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와 양문형 냉장고의 리니어 컴프레서다.
회사 측은 한국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무상보증을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으며, 이를 다른 지역에도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핵심부품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LG전자 제품을 더욱 신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2분기 휴대폰사업부 적자..목표가↓-신한
☞"LG는 남아공을 사랑합니다"
☞LG전자, `옵티머스Q` 체험 이벤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