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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결제추정액 5.7조 회복…개인정보 사태 충격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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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07 08:32:37

3월 결제추정금액 전월比 12%↑
MAU 3345만명…넉 달 만에 반등
핵심 이용자 기반 빠르게 복원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쿠팡의 결제 규모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앱 이용자 수 역시 감소 흐름을 멈추고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7일 데이터 테크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3월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은 5조 7136억원으로 전월(5조 1113억원) 대비 약 12%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개인정보 유출 공식 발표 이후 3개월간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결제 규모는 유출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핵심 이용자 기반이 빠르게 복원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앱 사용자 수(MAU)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 3월 쿠팡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345만명으로 전월(3312만명) 대비 1% 증가했다.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3개월 연속 감소했던 흐름이 처음으로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기반으로 추정한 결과다. 앱 사용자 수는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를 포함한 표본 조사로 집계했다. 계좌이체·현금·상품권 결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쿠팡이츠를 제외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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