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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월 초 예정된 정부 행사 문제로 일부 결혼식 일정 변경을 예약자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비슷한 기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예약자들은 예식이 50여일 정도 남은 상황이라 새로 예식 일정을 잡기 곤란해 호텔 신라 측과 개별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APEC 회의는 경주에서 열리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등과의 정상회담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 주석은 방한 때마다 신라 호텔 이용을 선호해 올해도 신라 호텔에서 숙박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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