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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8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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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지 기자I 2025.07.08 08:45:04

일반분양 전용면적 84㎡ 92가구 공급
전매제한 6개월, 재당첨제한·거주의무기간 없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50번지 일원에서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산)
HDC현대산업개발은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6월27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에 실시하며 정당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면적별 △전용 84㎡A 11억5180만원 △전용 84㎡B 11억4090만원 △전용 84㎡C 11억3960만원 △전용 84㎡D 11억5410만원 △전용 84㎡E 11억5460만원이다. 지난해 공급됐던 ‘범어 1차 아이파크’의 현재 시세보다 1~2억원가량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실수요 및 투자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조합세대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세대에도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시스템 창호는 세계 1위 독일 베카(VEKA)사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해 단열과 방음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친환경 최상위 등급(SE0) 마루와 명품 브랜드 가구, 주방·욕실 설비로 세심한 공간 완성도를 자랑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세대당 1.8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아파트 지하에 세대 창고를 제공해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전기차 충전 시설과 전세대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주방 수납 공간 확장(84A·C·D) 등 실용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IoT 시스템을 갖췄다.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공동현관과 세대현관에 적용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동체감시기 침입 감시 기능으로 보안도 철저하다. 또 주차장 내 빈 공간 알림 시스템이 도입되어 사전에 등록한 선호 구역의 빈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주차 스트레스도 크게 줄였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또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2024년 2월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으로 확정된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 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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