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티웨이항공 시무식’에서 “코로나 기간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선제적인 기재 도입과 노선 다각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 지난해 매출 1조원 달성을 확정 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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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전 절차를 준수하고 애사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가는 티웨이항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운영 중인 30대 기재에 2대의 대형기를 포함한 총 7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 인천~크로아티아 유럽 노선과 기타 중장거리 신규 노선 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인력 충원과 함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2500여 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 대비 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