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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연물질 특정 유효성분만 추출하는 제조공정 기술과 유효성분 및 펩타이드의 체내흡수율을 높여주는 인핸싱(Enhancing) 기술은 제약, 바이오 업계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아피메즈는 국내 천연물신약 1호 ‘아피톡신’ 재생산 및 미국 임상추진 현황도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비씨월드제약과 협업을 통해 봉독 기반 ‘아피톡신’ 재발매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식약처 허가갱신 최종 심사가 진행 중인만큼 승인이 완료되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피메즈 미국법인은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아피톡스’ FDA(미국 식품의약국) 임상 3상을 위한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투자유치 전략 및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임상 3상 계획도 공유할 계획이다.
아피메즈 관계자는 “인터비즈 포럼 행사 참가 전부터 사전 미팅 및 상담 신청 이어지고 있다”며 “아피메즈의 천연물질 신약 파이프라인이 바이오 사업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파트너십 구축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