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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공모하는 이번 공모전은 10월 29일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다양한 시상을 통해 발굴된 영상작품은 인천시 공공미디어아트 플랫폼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문화 예술공간으로의 시작을 알리고자 ‘미디어 캔버스’에 1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훈데르트바서 코리아, ㈜스페이스엘비스가 주관 및 진행한다. ‘인천 문화예술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인천시민이 심사위원(‘나도 멘토’)으로 직접 참여하여 공모된 작품 중 우수작을 평가, 선정하게 된다.
공모전의 총 상금규모는 1000만 원 상당이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일반/학생부) 2팀에게는 200만 원과 1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참여 접수는 인천시 홈페이지 와 웹하드를 통해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작품영상과 함께 웹하드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와 주관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인천시 도시경관건축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이수정 주무관은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통해 인천시의 지속적인 공공미디어아트 조성과 함께 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