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3일 공식 채널인 뉴스룸을 통해 ‘BTS가 갤럭시Z폴드2를 처음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두 차례 언팩 행사와 각종 홍보 이미지를 통해 ‘맛보기’로만 노출했던 BTS의 갤럭시Z폴드2 개봉기가 3분25초 분량의 영상에 담겨 있다.
멤버들은 ‘Z’가 크게 새겨져 있는 박스를 열어 제품을 꺼내 외관부터 살폈다. 삼성이 올 하반기 신제품의 주력 색상으로 내세우고 있는 ‘미스틱 브론즈’를 접하곤 ‘로즈 골드’라고 했다가 정정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스틱 브론즈는 기존 로즈 골드 색상과 비슷한 구릿빛 색상이다. 로즈 골드에 비해 금속성을 더 띄는 빛깔로 ‘헤이즈’ 공법을 적용해 무광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우선 BTS 멤버들은 전작에 비해 확 커진 외부 디스플레이와 부드러워진 힌지(경첩)를 살펴보며 감탄했다.
갤럭시Z폴드2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6.2인치로, 전작인 ‘갤럭시폴드’(4.6인)에 비해 1.6인치 커졌다. 이는 ‘갤럭시S20’ 기본 모델과 같은 화면 크기로 외부 디스플레이를 일반 스마트폰처럼 쓰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가장 주목한 기능은 카메라였다. 커버 디스플레이로 찍은 셀카를 내부 대화면으로 확인하기도 하고, 찍은 사진을 크게 확대해 얼굴 크기와 비교하는 등 다양하게 즐겼다.
또 한번 촬영으로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다양한 베스트컷을 제시해주는 ‘싱글테이크’ 기능과 ‘플렉스모드’를 이용해 기기를 세워놓고 ‘셀피’를 찍으면서 즐거워했다.
진은 “삼성이 외계인을 고용해서 제품을 만든다는 게 사실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슈가는 “탭(태블릿)도 폴딩이 되면 훨씬 수납이 간편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