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검사를 시행한 21명에게서 발열 또는 호흡기질환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격리한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했지만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 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2명 중 1명은 독감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현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의심환자는 더 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질본 관계자는 “국내 확진자 1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안전하게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외발생 현황은 23일 오전 9시 현재 기준 중국 440명, 마카오 및 미국 등 8명으로 총 4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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