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이란 무인대여소에서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공유경제형 서비스로 현재 그린카, 쏘카 등이 전국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그린카는 현재 전국 33개 도시 800여 거점에서 1400여대의 차량을 이용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하고 있다. 회원 수도 이달로 38만명을 넘어섰다. 또 이달부터 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전기차 카셰어링은 LG CNS의 자회사 씨티카가 서울 시내에서만 해왔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는 “카셰어링 선도 기업으로서 카셰어링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계속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 동안 그린카를 이용한 이용자의 총 주행 거리는 지구를 1070바퀴 돌 수 있는 4312만7452㎞이며, 이용 시간은 476만8713시간(약 544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용 목적은 업무·출장과 데이트가 가장 많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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