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STX엔진(077970)은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약을 통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를 개시한다고 5일 공시했다.
관리기관은 STX엔진 채권금융기관협의회로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이다. 관리범위는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경영에 관한 사항, 경영관리단 및 주채권은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관리절차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워크아웃)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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