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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359.1원/1359.5원…7.5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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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I 2025.06.05 08:33:49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70원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사진=AFP
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59.3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59.1원, 1359.5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9.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7.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토로하면서 미·중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졌다.

또한 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증가세가 꺾였고, 미국 서비스업 업황 또한 예상보다 악화했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69.9%로 반영됐다. 전날 75.6%에서 하락했다.

경기 둔화 우려에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뚝 떨어졌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7시 31분 기준 98.7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99에서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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