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산제는 2003년부터 시작해 파주농업인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례와 민속전통놀이를 진행하는 흥겨운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규모를 축소해 제례행사와 개회식만 진행했다.
최종환 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며 뿌리다. 자주국방과 식량주권을 확보해야만 나라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농가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파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