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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사용자간 상호 다른 언어는 실시간으로 번역돼 자막으로 표기되고, 사용자 간 채팅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국어 번역 기술이 탑재됐다. 화상회의 내용은 AI가 자동으로 인식해 내용을 정리하는 자동노트 기능까지 제공된다.
‘에이트라이브’ 화상회의 플랫폼은 웹 브라우저 간 플러그인의 도움 없이 사용자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Web RTC(Real Time Communication)’ 방식으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에이트라이브가 ‘언어장벽 초월’을 장점으로 전 세계 사용자 간 사용호환성을 중시해야하는 만큼, 유저(User)의 PC마다 설치해야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는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 특성을 활용해 별도의 솔루션 설치 없이 최대 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회의나 강의에서도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업무,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최근, ‘에이트라이브’는 실시간 쌍방향 회의, 강의 지원 및 채팅, 다중 화면 레이아웃, 화이트보드, 문서공유, 녹화 등의 기본적인 화상회의 플랫폼 기능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AI,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실시간 통번역 기능으로 ‘언어장벽’ 문제를 해결했다는 데서 차별화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