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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기준 가용가능 중환자 병상 7개…"31일 중환자 수 가장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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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0.08.25 12:25:38

매일 최대 10명 중환자 발생 추산
오늘까지 수도권에 51개 중환자실 추가 확보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4일 기준 가용가능 중환자 병상 수가 7개라고 밝혔다. 또 오는 31일이 중환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날이 될 것으로 봤다.

주영수 코로나19공동대응상황실장은 25일 ‘코로나19 공동대응 상황실 및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전날까지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 수는 53명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산소치료를 하지 않지만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까지 25명으로 총 78명”이라면서 “수도권 중환자 병상수는 85개로 가용 병상수는 7개”라고 말했다.

가용병상이란 인력이 공급돼 있어서 언제든 환자 진료가 가능한 수준의 병상을 말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매일 평균 200~2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명 정도의 중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환자가 발생한 뒤 중환자로 발전하는 평균 날짜는 5일이다. 따라서 오는 31일 전후가 중환자실에 가장 많은 사람이 입원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

주 실장은 “중환자 병상이 30병상 넘게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현재 서울에 31개, 경기도에 20개 등을 포함해 총 52개 병상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공동대응상황실은 현재 중환자실 확보를 위해 중환자실 내 있는 코로나19 중환자가 아닌 환자를 적절히 전원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15명 정도의 중환자를 전원 조정한 상태다.

한편 현재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이 분석한 3060명의 환자 중 50대 이상이 중환자가 될 확률은 2%, 60대 이상은 8%, 70대 이상은 16%, 80대 이상은 25%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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