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개관식
집필관·문학관·기획전시실 등 갖춰
 | | ‘김홍신문학관’ 외부전경(사진=홍상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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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충남 논산시에 ‘김홍신문학관’이 문을 연다.
홍상문화재단은 6월 8일 오전 11시 충남 논산시 내동에서 김홍신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신문학관은 394.53㎡(120평) 규모의 집필관과 1210㎡(366평) 규모의 문학관으로 조성됐다. 작가 집필실과 레지던시 창작공간·상설전시실, 열린 극장 등을 갖췄다.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인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고향 후배인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 회장의 전액 후원으로 건립됐다.
개관을 기념한 ‘바람으로 지은 집, 바람으로 지은 책’展에서는 ‘바람’으로 표상되는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미디어 영상과 설치를 활용해 다채롭게 전한다. 작가의 대표작 ‘인간시장’을 원작으로 한 2차 창작 예술 영상과 고향 논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난장판’ 등을 원형 무대로 연출했다. 논산을 시작으로 평양과 동북아까지 이어지는 작가의 작품 속 주요 공간을 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문학전망대’도 있다. 아카이브 공간에는 작가의 육필원고, 에세이, 기사, 사진, 영상 등 5000여 개의 자료들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으로 전시돼 있다.
작가 김홍신은 1947년 충남 공주에서 출생해 논산에서 성장했다. 1976년 현대문학에 ‘본전댁’으로 등단한 이후 40여 년 동안 소설, 시, 수필, 콩트, 동화 등 총 136권의 책을 출간했다.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백만 부 판매를 돌파하면서 밀리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5대·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홍상문화재단 이사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등을 맡고 있다.
 | | ‘김홍신문학관’ 내부의 모습(사진=홍상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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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홍신문학관’ 원형무대(사진=홍상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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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홍신 작가(사진=홍상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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