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관계자는 “고객사 다변화 및 베트남법인 생산량 증가가 이번 실적 상승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베트남 공장은 중국 공장 대비 전력비 및 인건비 등 원가경쟁력이 강해 향후 파인텍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인텍은 올 해 9월 베트남 3공장을 완공하고 BLU(Back Light Unit), LCM(LCD Module), TSM(Touch Screen Module) 등 디스플레이 전 영역에 걸쳐 사업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더불어,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JDI)와 중국 스카이워스(SKYWORTH) 등 해외 대형 전자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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