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SK증권(001510)은 삼성생명보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수익증권 매매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성생명 측은 "손해배상금 172억7742만1213원 및 이 사건 소장 송달일 다음날부터의 이자를 지급할 것"을 청구했다.
SK증권 측은 "소송대리인과 협의를 거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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