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12일 SK텔레콤(017670)과 서울대 SKT 연구동에 위치한 상생혁신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 및 협력업체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SKT 상생혁신센터 내 `IBK기업은행 금융플라자`를 개설하고 금융·세무 등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IBK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창업설명회 및 창업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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