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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빵은 귀여운 돼지 모양의 병과로 재료를 감싸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기존 바 형태의 제품에서 아쉬운 점으로 꼽혔던 쿠키 분태가 떨어지는 불편함을 보완해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돼지바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나카의 편의성을 더해 먹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행보도 활발하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초 벚꽃 시즌을 맞아 딸기맛 쿠키 분태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한정판 꽃돼지바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서울 성수동에 레트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돼지바 상회를 열어 브랜드의 역사와 변천사를 알리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돼지바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K-아이스크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 인도 현지법인을 통해 크런치(Krunch) 바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돼지바는 프리미엄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현지 시장에 안착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스테디셀러 브랜드의 자산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카테고리 확장을 지속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4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브랜드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K-빙과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