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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오늘 국제회의 개최…“신재생 전력망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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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10.27 10:04:18

서울서 세계 계통운영자 회의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전력거래소가 국제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해법을 모색한다.

전력거래소는 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김홍근 이사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계통운영자 회의(GO15)’를 개최한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세계 계통운영자 협의체 회장사로서 이번 행사를 주관한다. 13개국 18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 세계 계통운영자 회의(GO15)’ 안내 포스터. (사진=전력거래소)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 전환시대에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운영자의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긴밀한 논의가 진행된다. 출력제어 등 재생에너지 운영 전략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와 같은 대규모 전력부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이번 회의에서 주요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GO15은 2004년부터 전 세계 주요 전력계통 운영자들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전력계통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 국제 협의체다. 회원으로는 미국(PJM, CAISO, MISO), 프랑스(RTE), 이탈리아(TERNA), 남아프리카공화국(ESKOM), 중국(SGCC, CSG), 인도(Grid-India), 중동(GCCIA), 일본(TEPCO), 브라질(ONS), 러시아(SO-UPS), 한국(KPX) 총 14개 대규모 계통 운영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005년부터 GO15에 참여해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그리스(IPTO)와 스위스(SwissGrid)의 계통운영 기관이 투표를 통해 표결에 따라 신규 회원으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도 전 세계를 대표하는 전력계통 운영자들이 한국에 모인다는 점에서 전력거래소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며 “G015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 공유와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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