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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총괄본부장은 “내란에 반대한 애국 세력이 부패한 내란 극우 카르텔에 맞서 이념이 아닌 국익을 위해 총집결 중”이라면서 “반세기 가까이 우리를 괴롭힌 지역갈등 반목의 벽이 무너지고 있다”고 했다.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이재명 후보의 ‘국민통합 빅텐트’가 펼쳐지고 있다”면서 “김상욱 의원이 입당했고 김용남·허은아 전 의원이 합류했다. 또 이석현, 문병호 전 의원이 돌아왔고 홍준표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까지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총괄본부장은 “지지 선언이 아니고 통합 선언이다”면서 “갈라진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보수와 진보의 구분을 멈춰야 한다는 호소”라고 했다. 이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넘자는 이재명 후보의 진심에 대한 응답”이라며 “선거 운동 2주 차에 접어든 지금 갈라진 대한민국을 누가 함께하는 나라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합리적 보수의 판단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했다.
그는 “국민 통합으로 내란을 종식할 것인가, ‘윤어게인’으로 내란 종식할 것인가의 대결”이라면서 “이념과 성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 빅텐트와 극우 아스팔트 총집결한 내란 텐트와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국민통합 빅텐트를 더욱 키워나가겠다”면서 “이것저것 따질 시간이 없다. 쓸 수 있는 모든 힘을 하루빨리 모아 멈춰진 대한민국을 위해서 다시 뛰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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