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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71년 일본 소카대, 2001년 미국소카대를 창립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동양철학연구소, 민주음악협회, 도쿄후지미술과,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 등을 창립해 철학·문화 교류 등을 통한 세계평화 실현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케다 박사는 2009년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을 비롯해 24개국 국가 훈장을 수훈했으며, 이번 우리대학 명예 철학박사 학위로 전 세계 403번째 명예 학술 칭호를 받게 됐다.
한국외대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그리고 학술, 문화예술, 교육 증진 활동 등에 진력해 온 공적을 기려 학위를 수여했다”고 명예박사 수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이번 학위 수여를 계기로 이케다 박사의 세계평화를 향한 노력이 국내에 더욱 많이 알려져, 전 세계가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