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 입학처는 ‘숭실숭실 학종탐구 교사용’ 자료집을 발간, 전국 2000개 고교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숭실숭실 학종탐구’는 숭실대가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입시 자료집으로 학생용과 교사용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에 배포한 자료는 교사용으로 숭실대가 1년간 진행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면접 지도 가이드북을 수록했다. 진로·진학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다.
특히 입시 상담을 위해 △2021학년도 SSU미래인재전형 고교지역별 유형별 현황 △합격생 배출 고교 수 △SSU미래인재전형 교과평균·경쟁률·충원율 △단과대학별 주요 교과 내신등급 △고른기회전형·기초생활수급자 전형 등의 교과평균 △학생부우수자전형·논술우수자전형의 지원자와 합격자 교과평균 등 상세한 정보도 공개한다.
조상훈 입학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 운영을 위해 자료집을 발간했다”며 “고교 교사들과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