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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성세희 기자I 2018.01.11 12:11:07
파르나스 호텔은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권붕주 파르나스호텔 대표와 이경아 서울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이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파르나스 호텔은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권붕주 파르나스호텔 대표와 이경아 서울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연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자선이벤트를 선보였다. 15년째 진행 중인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 행사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됐다. 또 각 화병에 후원사 로고나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호텔 로비에 전시했다.

이 호텔은 올해 처음 그랜드 델리에서 진행한 ‘따뜻한 와인’ 자선 이벤트 모금액과 아시안 라이브 레스토랑 ‘도네이션 테이블(Donation Table)’ 모금액도 함께 기부했다. 지난달 초 진행된 그랜드 델리는 와인마켓을 열고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와인인 ‘뱅쇼(글루바인)’를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다. 아시안 라이브 도네이션 테이블은 12월 한 달간 지정된 테이블에서 식사하면 해당 테이블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권 대표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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