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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진핑 주석에 축전…한중정상회담 조속 개최 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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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7.10.25 13:20:25

25일 중국 당대회 축전…공산당 총서기 연임 축하
“동북아 평화 국제사회 번영 위해 더 큰 기여 기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월 6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한중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국 제19차 당대회에서 공산당 총서기로 연임된 시진핑 국가주석 앞으로 보낸 축전에서 “금번 중화인민공화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중화인민공화국 공산당 총서기에 연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주석님의 지도하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동북아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본인은 가까운 시일내에 주석님과 다시 만나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이한 한중 관계를 다방면에서 심화시키고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화인민공화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중화인민공화국의 무궁한 발전, 그리고 주석님의 건안을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2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한 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본인의 이름을 담은 사상을 당장(黨章·당헌)에 넣으며 1인 지배체제를 공고히 하는 등 절대권력 체제를 강화했다. 중국 공산당은 이번 당 대회에서 시 주석의 통치이념인 ‘치국이정(治國理政)’을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란 명칭으로 중국 공산당 당장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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