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왕톡' 1주년 방송 3시간 만에 77억…‘최고 기록’

최은영 기자I 2016.11.01 11:38:55

홈쇼핑 속 명품관…GS샵 노하우와 왕영은 역량 만나 시너지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GS샵(www.gsshop.com)은 자사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왕영은의 톡톡톡’(이하 왕톡)이 1주년 특별 방송에서 역대 최고 주문금액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왕톡’은 지난 달 29일 오전 8시20분부터 11시20분까지 3시간 동안 1주년 특별방송을 진행해 총 77억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래 최고 주문 기록이다.

이날 판매한 ‘SJ WANI 풀스킨 밍크베스트’(판매 최종가 69만3500원)는 60분 동안 주문금액이 48억4600만원에 달했다.

영국 명품식기인 ‘포트메리온 10인조 풀세트’(GS가 159만9000원)와 이탈리아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OM 월드베스트 패키지’(16만9000원)는 각각 주문금액 18억5900만원, 10억860만원을 기록했다.

GS샵은 ‘왕톡’의 인기 요인으로 주부 30년차 경력을 살려 다양한 상품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왕영은의 노력과 GS샵의 오랜 상품 개발·방송 판매 역량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GS샵은 앞으로도 ‘왕톡’을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1층 명품관처럼 육성하고, 구매력을 발휘해 시중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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