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아나(041920)가 강세다. 체지방 분석기 개발업체 메디게이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1시43분 메디아나는 전날보다 8.61%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메디아나는 일본, 이란, 레바논,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 심전계와 체지방 분석기를 수출하는 메디게이트 지분 100% 취득했다고 밝혔다.
메디아나는 메디게이트를 인수해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가정용, 공공장소용 체지방 측정장비 사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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